[영상] “4,500만원 얹어드려요” 청약통장 불법 거래 포착

"미친 집값"으로 표현되는 요즘 서울 아파트값 때문에 아파트 청약통장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돈은 없는데 청약통장은 있고, 사회적 배려층으로 분류돼 우선 공급 대상자인 이들을 대상으로 불법 거래를 부추기는 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청약통장 거래는 알선자뿐 아니라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 실정법 위반입니다. 광고 역시 위법이지만 돈이 되다보니 대포폰을 이용한 불법 전단들이 거리에 버젓이 붙어있습니다.

집이 필요한 사람을 농락하고 부동산 가격 폭등을 부추기는 청약통장 거래 현장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