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우주에서도 1등?…볼트 무중력 질주

입력 2018.09.14 (06:51) 수정 2018.09.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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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100m 달리기 세계 기록 보유자이자 육상계의 전설로 불리는 우사인 볼트! 과연 우주와 같은 무중력 상태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이색 현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포트]

중력을 거스르는 초능력자처럼 공중을 유유히 날아다니고 기내 천장과 벽면을 요리조리 뛰어다니기도 하는 남자!

은퇴한 육상계의 전설이자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불렸던 번개 '우사인 볼트'입니다.

최근 유럽우주기구의 우주비행사들과 특별하게 개조된 에어버스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동부 상공에서 무중력 체험에 나섰는데요.

동승자들과 더불어 비눗방울처럼 허공을 둥둥 떠다니는 샴페인을 한입에 꿀꺽 삼키기 하고, 무중력 상태에서 달리기 시합도 벌인 우사인 볼트!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서 허우적거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가장 먼저 반환점과 결승선을 통과하며 육상의 전설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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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우주에서도 1등?…볼트 무중력 질주
    • 입력 2018-09-14 06:56:46
    • 수정2018-09-14 17:12:20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100m 달리기 세계 기록 보유자이자 육상계의 전설로 불리는 우사인 볼트! 과연 우주와 같은 무중력 상태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이색 현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포트]

중력을 거스르는 초능력자처럼 공중을 유유히 날아다니고 기내 천장과 벽면을 요리조리 뛰어다니기도 하는 남자!

은퇴한 육상계의 전설이자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불렸던 번개 '우사인 볼트'입니다.

최근 유럽우주기구의 우주비행사들과 특별하게 개조된 에어버스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동부 상공에서 무중력 체험에 나섰는데요.

동승자들과 더불어 비눗방울처럼 허공을 둥둥 떠다니는 샴페인을 한입에 꿀꺽 삼키기 하고, 무중력 상태에서 달리기 시합도 벌인 우사인 볼트!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서 허우적거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가장 먼저 반환점과 결승선을 통과하며 육상의 전설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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