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국립박물관 대형 화재 발생 12일 만에 출입 허용

입력 2018.09.16 (06:30) 수정 2018.09.1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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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이 대형 화재 발생 12일 만에 화재 예방과 안전 진단 목적의 출입 허용했습니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당국은 소장품 피해 규모에 관한 조사를 끝내고 전날부터 박물관 시설 관리를 위해 관계자들의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당국은 리우 연방대학이 박물관 시설 관리에 관한 기술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0년 전인 1818년 문을 연 리우 국립박물관에서는 지난 2일 대형 화재가 일어나 다음 날 새벽에야 진화돼 각종 유물 2천만 점과 동물 수집물 표본 650만 점, 식물 50만 종 가운데 90% 정도를 이번 화재로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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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6 06:30:00
    • 수정2018-09-16 06:33:02
    국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이 대형 화재 발생 12일 만에 화재 예방과 안전 진단 목적의 출입 허용했습니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당국은 소장품 피해 규모에 관한 조사를 끝내고 전날부터 박물관 시설 관리를 위해 관계자들의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당국은 리우 연방대학이 박물관 시설 관리에 관한 기술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0년 전인 1818년 문을 연 리우 국립박물관에서는 지난 2일 대형 화재가 일어나 다음 날 새벽에야 진화돼 각종 유물 2천만 점과 동물 수집물 표본 650만 점, 식물 50만 종 가운데 90% 정도를 이번 화재로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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