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3홈런 폭발’…다저스, STL 대파하고 4연승

입력 2018.09.16 (08:26) 수정 2018.09.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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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대파하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17-4로 승리했다.

야시엘 푸이그가 홈런 3방으로 7타점(6타수 3안타)을 올리는 등 다저스 타선은 16안타를 몰아치며 17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1회초 매니 마차도의 우중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4회에는 푸이그의 중월 솔로포로 한 점을 추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말 1사 만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이 왼쪽 담을 넘어가는 그랜드 슬램을 쏘아 4-3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5회초 1사 만루에서 코디 벨린저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는 푸이그가 좌월 3점 아치를 그렸다.

5회에만 5점을 뽑은 다저스는 6회 2점, 8회 3점, 9회 4점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다. 푸이그는 8회 좌월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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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6 08:26:35
    • 수정2018-09-16 08:28:08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대파하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17-4로 승리했다.

야시엘 푸이그가 홈런 3방으로 7타점(6타수 3안타)을 올리는 등 다저스 타선은 16안타를 몰아치며 17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1회초 매니 마차도의 우중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4회에는 푸이그의 중월 솔로포로 한 점을 추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말 1사 만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이 왼쪽 담을 넘어가는 그랜드 슬램을 쏘아 4-3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5회초 1사 만루에서 코디 벨린저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는 푸이그가 좌월 3점 아치를 그렸다.

5회에만 5점을 뽑은 다저스는 6회 2점, 8회 3점, 9회 4점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다. 푸이그는 8회 좌월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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