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망쿳’ 영향…홍콩·광저우 오가는 항공기 13편 결항

입력 2018.09.16 (08:42) 수정 2018.09.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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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홍콩·광저우 등을 오가는 항공기가 줄줄이 결항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6시 30분 현재까지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 광저우로 향하던 항공기 7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홍콩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항공기 4편과 광저우에서 인천으로 향하려던 항공기 2편도 결항되는 등 지금까지 총 13편의 결항이 확정됐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홍콩·마카오·선전·광저우 등 태풍 영향 지역이 넓어 오늘 결항되는 항공기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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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망쿳’ 영향…홍콩·광저우 오가는 항공기 13편 결항
    • 입력 2018-09-16 08:42:26
    • 수정2018-09-16 08:51:35
    사회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홍콩·광저우 등을 오가는 항공기가 줄줄이 결항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6시 30분 현재까지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 광저우로 향하던 항공기 7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홍콩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항공기 4편과 광저우에서 인천으로 향하려던 항공기 2편도 결항되는 등 지금까지 총 13편의 결항이 확정됐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홍콩·마카오·선전·광저우 등 태풍 영향 지역이 넓어 오늘 결항되는 항공기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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