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오늘 오후 ‘평양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 명단 발표

입력 2018.09.16 (11:00) 수정 2018.09.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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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오늘(16일) 오후 평양 정상회담에 동행할 공식 수행원을 발표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 실장이 오후 3시쯤 공식 수행원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때 남측 공식 수행원은 임 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송영무 국방·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6명이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 테이블에는 임 실장과 서 원장이 배석했고, 당시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배석했습니다.

특별수행원 등의 자격으로 동행할 정치인과 경제인 명단 역시 이르면 오늘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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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6 11:00:41
    • 수정2018-09-16 11:05:08
    정치
청와대가 오늘(16일) 오후 평양 정상회담에 동행할 공식 수행원을 발표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 실장이 오후 3시쯤 공식 수행원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때 남측 공식 수행원은 임 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송영무 국방·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6명이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 테이블에는 임 실장과 서 원장이 배석했고, 당시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배석했습니다.

특별수행원 등의 자격으로 동행할 정치인과 경제인 명단 역시 이르면 오늘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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