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직불금 1조 513억 원 추석 전에 지급

입력 2018.09.16 (11:21) 수정 2018.09.16 (11: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직불금 1조 513억 원을 추석 전인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11월에 지급하던 직불금을 2개월 앞당겨 지급해 추석 명절과 수확기 영농 활동에 도움을 주고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습니다.

이번에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모두 113만 명입니다.

올해 직불금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43억 원 늘어났으며, 지급대상 면적은 지난해보다 4천㏊ 늘어난 1천288㏊입니다.

평균 수령액은 1인당 93만 2천 원으로, 종류별로는 쌀 직불금이 103만 9천 원, 밭 직불금이 32만 1천 원, 조건 불리 직불금이 31만 1천 원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업직불금 1조 513억 원 추석 전에 지급
    • 입력 2018-09-16 11:21:20
    • 수정2018-09-16 11:28:18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직불금 1조 513억 원을 추석 전인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11월에 지급하던 직불금을 2개월 앞당겨 지급해 추석 명절과 수확기 영농 활동에 도움을 주고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습니다.

이번에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모두 113만 명입니다.

올해 직불금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43억 원 늘어났으며, 지급대상 면적은 지난해보다 4천㏊ 늘어난 1천288㏊입니다.

평균 수령액은 1인당 93만 2천 원으로, 종류별로는 쌀 직불금이 103만 9천 원, 밭 직불금이 32만 1천 원, 조건 불리 직불금이 31만 1천 원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