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미리보는 KBS뉴스9

4대그룹 총수·정당 대표 평양 간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와대가 방북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4대그룹 총수를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에 어떤 인사들이 포함됐는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임대소득 탈루’ 1,500명 세무 검증 착수

국세청이 주택임대차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임대소득 탈루 혐의가 있는 1500명에 대해 세무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임대 수입을 아예 신고하지 않거나 실제보다 낮춰 신고한 이들이 중점 대상입니다.

“입을 찍어 버린다” 교사가 폭언…취업 규제 완화?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정서적 학대를 한 교사의 취업 제한이 완화될 움직임인데, 이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클럽서 마약 흡입·소지 중국인 관광객 적발

오늘 새벽 인천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2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2명이 마약을 흡입하거나 소지한 것을 확인하고 반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욕설·노출’ 막가는 1인 방송…징계 폭증

과도한 노출과 욕설 등으로 올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징계를 받은 인터넷 1인방송이 지난해보다 세 배나 폭증했습니다. 이목을 끌기 위해 갈수록 선정성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터넷 방송의 실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