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4대 그룹 총수 특별 수행…선발대 평양 도착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등 4대그룹 총수와 차범근, 현정화 감독 등이 포함됐습니다. 의전과 경호를 맡은 청와대 실무팀과 KBS 생중계팀은 오늘 육로를 통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임대소득 탈루 1,500명 세무 검증 착수

국세청이 임대 수입을 아예 신고하지 않거나 실제보다 낮춰 신고한 1,500명에 대한 세무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세금 탈루 규모가 큰 임대인에 대해선 세무 조사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입을 찍어 버린다” 교사가 폭언…취업 규제 완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교사의 취업 제한은 오히려 완화하는 방향으로 입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클럽에서 마약 흡입 중국인 관광객 적발

오늘 새벽 인천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2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10대 여성의 신발 속에선 마약이 나왔습니다.

전북 완주에서 경비행기 추락…2명 사망

오늘 오후 전북 완주에서 레저용 경비행기가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와 탑승자는 추락 현장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