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건강보험증 부정 사용…3년 동안 18만 건” 외

입력 2018.09.16 (21:29) 수정 2018.09.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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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건강보험증을 부정 사용하다 적발된 건수가 3년 동안 18만 건에 달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건강보험증 부정 사용 진료 건수는 모두 17만 8천237건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발생한 진료비는 4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음주운전 차량 버스 정류장 돌진…1명 사망

음주운전 차량이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23살 A 씨가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이곳에 있던 62살 B씨 등 2명을 덮쳐 B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추석 ‘인사·택배 배송’ 사칭 ‘스미싱’ 주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부 인사나 택배 배송 등을 가장한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개인 정보를 빼가는 '스미싱' 사기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도 스미싱 가능성이 높아 설치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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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건강보험증 부정 사용…3년 동안 18만 건” 외
    • 입력 2018-09-16 21:30:15
    • 수정2018-09-16 2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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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건강보험증을 부정 사용하다 적발된 건수가 3년 동안 18만 건에 달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건강보험증 부정 사용 진료 건수는 모두 17만 8천237건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발생한 진료비는 4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음주운전 차량 버스 정류장 돌진…1명 사망

음주운전 차량이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23살 A 씨가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이곳에 있던 62살 B씨 등 2명을 덮쳐 B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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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부 인사나 택배 배송 등을 가장한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개인 정보를 빼가는 '스미싱' 사기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도 스미싱 가능성이 높아 설치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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