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내가 미쳤나 봐요”…11년 만의 ‘시즌 3승’ 우뚝

입력 2018.09.16 (21:33) 수정 2018.09.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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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이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3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파3 7번홀, 박상현의 벙커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벙커에서 펄쩍 뛰어올라 버디를 확인한 박상현은 주먹을 불끈 쥐었는데요.

10번 홀에선 티샷을 맞은 갤러리를 찾아가 장갑에 사인을 해주는 좋은 매너까지 보여줬습니다.

["어머 왠일이야~ 대박~"]

박상현은 최종합계 2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11년 만에 한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KLPGA 올포유 챔피언십에선 이소영이 18언더파로 우승, 올시즌 가장 먼저 3승째를 거뒀습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9년 만에 코보컵 우승

삼성화재가 제천 KAL(칼)컵 남자 프로배구대회에서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에이스 박철우와 송희채가 맹활약한 삼성화재는 2009년 이후 9년 만에 컵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킵초게, 남자 마라톤 세계 신기록…2시간 01분 39초

케냐의 킵초게가 남자마라톤 최초로 2시간 1분대에 진입했습니다.

킵초게는 독일 베를린 마라톤에서 2시간 1분 39초를 기록해 종전 세계 기록을 1분 18초 앞당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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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내가 미쳤나 봐요”…11년 만의 ‘시즌 3승’ 우뚝
    • 입력 2018-09-16 21:34:59
    • 수정2018-09-16 21: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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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이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3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파3 7번홀, 박상현의 벙커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벙커에서 펄쩍 뛰어올라 버디를 확인한 박상현은 주먹을 불끈 쥐었는데요.

10번 홀에선 티샷을 맞은 갤러리를 찾아가 장갑에 사인을 해주는 좋은 매너까지 보여줬습니다.

["어머 왠일이야~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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