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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특별 수행원 ⅓이 재계…“경제가 평화다”
입력 2018.09.16 (22:01)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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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특별 수행원 ⅓이 재계…“경제가 평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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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방북단 명단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이 쏠린 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습니다.

삼성그룹 총수론 첫 방북인데다,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올수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재판과 방북은 별개라고 선을 긋고, 경제를 강조했습니다.

[임종석/평양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남북 관계가 많이 진전되면 '평화가 경제다', '경제가 평화다'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재판은 재판대로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고, 또 일은 일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회장을 포함해 경제계 인사 17명이 이번 정상회담에 동행합니다.

특별 수행단 52명 가운데 3분의 1 정도로 정상회담 이후, 그리고 대북 제재 해제 이후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반도에 H자 경제벨트를 만들어 경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해서는 남북 경협이 선행돼야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대북 사업을 이끌었던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북한 원료 개발 사업을 공식 언급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이 포함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산업은행 회장과 코레일, 한전 그리고 관광공사 사장도 동행하면서 경협을 위한 기반시설과 관광 재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동행하는 경제인들이 리용남 북한 경제담당 내각 부총리와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빠진데 대해 청와대는 부동산 시장 등 추석민심을 살피는 게 더 중요해 남아있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 [자막뉴스] 특별 수행원 ⅓이 재계…“경제가 평화다”
    • 입력 2018.09.16 (22:01)
    자막뉴스
[자막뉴스] 특별 수행원 ⅓이 재계…“경제가 평화다”
경제계 방북단 명단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이 쏠린 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습니다.

삼성그룹 총수론 첫 방북인데다,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올수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재판과 방북은 별개라고 선을 긋고, 경제를 강조했습니다.

[임종석/평양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남북 관계가 많이 진전되면 '평화가 경제다', '경제가 평화다'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재판은 재판대로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고, 또 일은 일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회장을 포함해 경제계 인사 17명이 이번 정상회담에 동행합니다.

특별 수행단 52명 가운데 3분의 1 정도로 정상회담 이후, 그리고 대북 제재 해제 이후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반도에 H자 경제벨트를 만들어 경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해서는 남북 경협이 선행돼야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대북 사업을 이끌었던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북한 원료 개발 사업을 공식 언급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이 포함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산업은행 회장과 코레일, 한전 그리고 관광공사 사장도 동행하면서 경협을 위한 기반시설과 관광 재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동행하는 경제인들이 리용남 북한 경제담당 내각 부총리와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빠진데 대해 청와대는 부동산 시장 등 추석민심을 살피는 게 더 중요해 남아있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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