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수술실 CCTV’ 운영

입력 2018.09.16 (22:56) 수정 2018.09.1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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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수술실에 CCTV가 설치·운영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시범 운영하고 이후 2019년부터 도의료원 6개 병원에 '수술실 CCTV'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안성을 비롯해 수원, 이천, 포천, 의정부, 파주에 있습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수술실 CCTV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환자의 동의하에만 선택적으로 촬영할 계획"이라며 "정보보호 관리책임자를 선임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술실 CCTV 시범운영 기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해 도의료원 전체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특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수술실 CCTV 설치비용 4천380만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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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수술실 CCTV’ 운영
    • 입력 2018-09-16 22:56:43
    • 수정2018-09-16 23:34:58
    사회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수술실에 CCTV가 설치·운영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시범 운영하고 이후 2019년부터 도의료원 6개 병원에 '수술실 CCTV'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안성을 비롯해 수원, 이천, 포천, 의정부, 파주에 있습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수술실 CCTV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환자의 동의하에만 선택적으로 촬영할 계획"이라며 "정보보호 관리책임자를 선임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술실 CCTV 시범운영 기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해 도의료원 전체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특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수술실 CCTV 설치비용 4천380만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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