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에서 20대 외국인 선원 조업중 사고로 숨져

입력 2018.09.17 (00:01) 수정 2018.09.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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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외국인 선원이 해상에서 조업 중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 15분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인근 해상에서 23t급 주문진 선적을 타고 조업 작업을 하던 베트남 출신 인부 25살 A씨가 몸에 로프가 감기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구호정을 보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를 통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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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진에서 20대 외국인 선원 조업중 사고로 숨져
    • 입력 2018-09-17 00:01:25
    • 수정2018-09-17 00:07:22
    사회
20대 외국인 선원이 해상에서 조업 중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 15분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인근 해상에서 23t급 주문진 선적을 타고 조업 작업을 하던 베트남 출신 인부 25살 A씨가 몸에 로프가 감기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구호정을 보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를 통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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