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1터미널 카운터 동편으로 이전

입력 2018.09.17 (12:33) 수정 2018.09.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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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탑승 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등 제반 시설을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공사의 제1 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이들 시설을 이전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탑승 수속 카운터는 기존 K. L. M 동에서 A, B, C동으로,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 26번 게이트 근처로 옮깁니다.

이번 이전에 맞춰 고객들이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 체크인 존을 신설합니다. 프리미엄 체크인 존은 카운터 외장을 반투명 유리 벽으로 구성한 별도의 대기·휴게 공간으로, 체크인 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 라운지 1개소와 비즈니스 라운지 2개소 등 라운지 3곳은 동편에 새로 엽니다. 라운지 총면적은 4천798㎡이며 좌석 수를 조정해 1인당 단위면적을 5.37㎡에서 5.89㎡로 확대합니다.

또 개인 공간을 선호하는 최근의 경향을 반영해 1인석을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 케이터링은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 맡아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별도의 주류 바와 테이블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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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1터미널 카운터 동편으로 이전
    • 입력 2018-09-17 12:33:22
    • 수정2018-09-17 13:08:57
    경제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탑승 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등 제반 시설을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공사의 제1 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이들 시설을 이전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탑승 수속 카운터는 기존 K. L. M 동에서 A, B, C동으로,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 26번 게이트 근처로 옮깁니다.

이번 이전에 맞춰 고객들이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 체크인 존을 신설합니다. 프리미엄 체크인 존은 카운터 외장을 반투명 유리 벽으로 구성한 별도의 대기·휴게 공간으로, 체크인 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 라운지 1개소와 비즈니스 라운지 2개소 등 라운지 3곳은 동편에 새로 엽니다. 라운지 총면적은 4천798㎡이며 좌석 수를 조정해 1인당 단위면적을 5.37㎡에서 5.89㎡로 확대합니다.

또 개인 공간을 선호하는 최근의 경향을 반영해 1인석을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 케이터링은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 맡아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별도의 주류 바와 테이블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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