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합참의장 ‘비육사’ 박한기 육군 대장 내정

입력 2018.09.17 (16:58) 수정 2018.09.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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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임 합참의장으로 제2작전사령관인 박한기 대장을 내정해 내일(18일) 국무회의 의결 후 청문회를 거쳐 임명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임 합참의장 내정자 박한기 대장은 학군 출신으로 제2작전사령관과 8군단장, 제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분야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군심을 결집하고 국방개혁을 선도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합참의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1998년에 임명된 김진호 합참의장에 이어 20년 만에 학군 출신 합참의장이 됩니다.

박한기 대장은 1960년 생으로 서울시립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학군 21기 출신이며, 가족으로는 아내와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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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합참의장 ‘비육사’ 박한기 육군 대장 내정
    • 입력 2018-09-17 16:58:04
    • 수정2018-09-17 23:11:48
    정치
정부가 신임 합참의장으로 제2작전사령관인 박한기 대장을 내정해 내일(18일) 국무회의 의결 후 청문회를 거쳐 임명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임 합참의장 내정자 박한기 대장은 학군 출신으로 제2작전사령관과 8군단장, 제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분야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군심을 결집하고 국방개혁을 선도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합참의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1998년에 임명된 김진호 합참의장에 이어 20년 만에 학군 출신 합참의장이 됩니다.

박한기 대장은 1960년 생으로 서울시립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학군 21기 출신이며, 가족으로는 아내와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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