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전 남친 “폭행 관련 ‘거짓 인터뷰’ 바로 잡겠다”

입력 2018.09.17 (22:13) 수정 2018.09.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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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구하라(27) 씨로부터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남자친구 A씨가 오늘(17일) 오후 9시쯤 조사를 받으러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A씨는 조사를 앞두고 "구하라의 거짓 인터뷰를 바로 잡으러 경찰 조사에 응하게 됐다"며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출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때린 게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그 부분은 경찰 조사에서 말하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또 '평소 폭언한 적이 있느냐', '무단 침입한 게 맞느냐' 등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A씨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구씨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고, 구 씨는 이후 언론에 쌍방 폭행이라며 멍이 든 사진과 진단서 등을 공개했습니다.

구 씨는 내일(18일) 오후 3시쯤 변호사와 함께 강남 경찰서에 출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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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하라 전 남친 “폭행 관련 ‘거짓 인터뷰’ 바로 잡겠다”
    • 입력 2018-09-17 22:13:53
    • 수정2018-09-17 22:16:22
    사회
연예인 구하라(27) 씨로부터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남자친구 A씨가 오늘(17일) 오후 9시쯤 조사를 받으러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A씨는 조사를 앞두고 "구하라의 거짓 인터뷰를 바로 잡으러 경찰 조사에 응하게 됐다"며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출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때린 게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그 부분은 경찰 조사에서 말하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또 '평소 폭언한 적이 있느냐', '무단 침입한 게 맞느냐' 등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A씨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구씨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고, 구 씨는 이후 언론에 쌍방 폭행이라며 멍이 든 사진과 진단서 등을 공개했습니다.

구 씨는 내일(18일) 오후 3시쯤 변호사와 함께 강남 경찰서에 출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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