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국제공항 이례적 생중계…北 조선중앙TV 협조

입력 2018.09.18 (09:50) 수정 2018.09.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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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북한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현장 상황이 북한 조선중앙TV의 협조로 이례적으로 생중계 됐습니다.

북한 평양 국제공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착하기 30분 전인 9시 30분쯤부터 북한군 의장대가 도열했습니다. 또 한반도기를 시민들이 꽃다발과 인공기, 한반도기를 들고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대기했습니다.

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먼저 나와 문재인 대통령 도착에 대비했습니다.

오늘 공항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영접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현장은 이례적으로 모두 생중계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남측 주관 방송사인 KBS가 현장을 생중계 할 수 있도록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아직까진 생중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는 평일의 경우 오후 3시부터 방송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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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8 09:50:55
    • 수정2018-09-18 10:43:4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북한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현장 상황이 북한 조선중앙TV의 협조로 이례적으로 생중계 됐습니다.

북한 평양 국제공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착하기 30분 전인 9시 30분쯤부터 북한군 의장대가 도열했습니다. 또 한반도기를 시민들이 꽃다발과 인공기, 한반도기를 들고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대기했습니다.

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먼저 나와 문재인 대통령 도착에 대비했습니다.

오늘 공항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영접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현장은 이례적으로 모두 생중계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남측 주관 방송사인 KBS가 현장을 생중계 할 수 있도록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아직까진 생중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는 평일의 경우 오후 3시부터 방송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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