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英, 골프채 대신 ‘발로 차’…풋 골프 대회

입력 2018.09.18 (10:54) 수정 2018.09.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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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골프를 결합한 이색 스포츠인 '풋 골프' 대회가 영국 남부 서식스주 한 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18홀 기준 2라운드로 정규 골프코스를 따라가되 경기에는 골프공과 골프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축구공을 발로 차서 지름이 52cm인 '홀'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09년 네덜란드에서 공식 경기가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영국과 캐나다 등 20개 나라에서 프로 리그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영국에서 열린 이번 '풋 골프 오픈 대회'에는 1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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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英, 골프채 대신 ‘발로 차’…풋 골프 대회
    • 입력 2018-09-18 10:54:29
    • 수정2018-09-18 11:09:03
    지구촌뉴스
축구와 골프를 결합한 이색 스포츠인 '풋 골프' 대회가 영국 남부 서식스주 한 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18홀 기준 2라운드로 정규 골프코스를 따라가되 경기에는 골프공과 골프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축구공을 발로 차서 지름이 52cm인 '홀'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09년 네덜란드에서 공식 경기가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영국과 캐나다 등 20개 나라에서 프로 리그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영국에서 열린 이번 '풋 골프 오픈 대회'에는 1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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