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리설주 여사와 아동병원·음악대학 방문

입력 2018.09.18 (15:21) 수정 2018.09.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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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 옥류아동병원을 방문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병원 방명록에 싸인을 한 뒤 엑스레이, CT실을 둘러볼 듯 하다"면서, "체육지도실에서 아이들과 간단한 체육 체험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숙, 리설주 여사는 병원 방문 이후 오후 3시부터 북한 최고의 음악대학인 '김원균명칭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해 최태영 총장을 영접하고 수업을 참관한 뒤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윤 수석은 두 여사의 음악종합대학 방문에는 김형석 작곡가와 에일리, 지코가 동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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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8 15:21:29
    • 수정2018-09-18 15:24:06
    정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 옥류아동병원을 방문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병원 방명록에 싸인을 한 뒤 엑스레이, CT실을 둘러볼 듯 하다"면서, "체육지도실에서 아이들과 간단한 체육 체험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숙, 리설주 여사는 병원 방문 이후 오후 3시부터 북한 최고의 음악대학인 '김원균명칭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해 최태영 총장을 영접하고 수업을 참관한 뒤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윤 수석은 두 여사의 음악종합대학 방문에는 김형석 작곡가와 에일리, 지코가 동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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