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특수학교서 자유학기제 시행…48곳은 자유학년제 도입

입력 2018.09.18 (15:21) 수정 2018.09.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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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진로 선택을 돕기위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가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오늘(18일) 중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164곳 모두가 올해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다가 올해 자유학년제를 도입하는 학교도 48곳에 이릅니다.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는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해 생활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 학생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필요한 체험 활동 기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를 넘어서 2022년까지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139개 모든 특수학교가 자유학년제를 도입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2020년 3월부터 전문 자격을 갖춘 진로전담교사를 특수학교에 배치하고, 지역별 진로체험 지원협의체 구성을 확대해 일선 학교의 자유학기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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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9-18 1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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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진로 선택을 돕기위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가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오늘(18일) 중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164곳 모두가 올해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다가 올해 자유학년제를 도입하는 학교도 48곳에 이릅니다.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는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해 생활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 학생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필요한 체험 활동 기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를 넘어서 2022년까지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139개 모든 특수학교가 자유학년제를 도입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2020년 3월부터 전문 자격을 갖춘 진로전담교사를 특수학교에 배치하고, 지역별 진로체험 지원협의체 구성을 확대해 일선 학교의 자유학기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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