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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평양 정상회담] 백화원 도착한 문재인·김정은…무슨 얘기 했을까
입력 2018.09.18 (16:36) 수정 2018.09.22 (16:10) 남·북 / 북·미 정상 ‘역사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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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회담] 백화원 도착한 문재인·김정은…무슨 얘기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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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평양 백화원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대화를 나눈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18일 오전 11시30분경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함께 무개차에 타 카퍼레이드를 하고 난 후, 남측 수행단 숙소로 사용될 백화원에 도착한 직후의 모습이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평양 시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하는 마음이고 우리가 올해 이룩한 성과만큼 빠른 속도로 더 큰 성과를 바라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이라며 "북과 남의 인민들 기대를 잊지 말고, 더 빠른 걸음으로 더 큰 성과를 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이렇게 이어졌으니 이제는 결실을 맺어야 한다. 가슴도 설레지만 한편으로 어깨도 무겁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사이에 신뢰와 우정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저는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정숙 여사는 "오늘 안내까지 해 주시니까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라며 김 위원장과 평양 시민들의 환대에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우리가 응당해야 할 일"이라며 "문 대통령이 돌아본 발전된 나라에 비하면 우리가 초라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평양 정상회담] 백화원 도착한 문재인·김정은…무슨 얘기 했을까
    • 입력 2018.09.18 (16:36)
    • 수정 2018.09.22 (16:10)
    남·북 / 북·미 정상 ‘역사적 순간’
[평양 정상회담] 백화원 도착한 문재인·김정은…무슨 얘기 했을까
18일 오전 평양 백화원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대화를 나눈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18일 오전 11시30분경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함께 무개차에 타 카퍼레이드를 하고 난 후, 남측 수행단 숙소로 사용될 백화원에 도착한 직후의 모습이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평양 시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하는 마음이고 우리가 올해 이룩한 성과만큼 빠른 속도로 더 큰 성과를 바라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이라며 "북과 남의 인민들 기대를 잊지 말고, 더 빠른 걸음으로 더 큰 성과를 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이렇게 이어졌으니 이제는 결실을 맺어야 한다. 가슴도 설레지만 한편으로 어깨도 무겁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사이에 신뢰와 우정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저는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정숙 여사는 "오늘 안내까지 해 주시니까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라며 김 위원장과 평양 시민들의 환대에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우리가 응당해야 할 일"이라며 "문 대통령이 돌아본 발전된 나라에 비하면 우리가 초라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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