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강풍 위력이 이 정도!” 날씨 중계 패러디 봇물

입력 2018.09.18 (20:46) 수정 2018.09.18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남동부에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비상 상황을 중계하던 뉴스와 더불어 이를 패러디한 영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리포트]

우비를 입은 남성이 강풍에 몸을 가누기 힘든 듯 휘청거리며 기상 상황을 전달합니다.

바람에 물건들이 어지럽게 날리는 상황에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분!

보시다시피 인공 바람과 비를 뿌리며 상황을 설정했고요.

과장된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미국 방송국의 뉴스 중계를 따라한 건데요.

현장에 나간 기자가 강풍에 중심을 잡지 못한 채 멘트를 이어가는 것과 뒤에서 멀쩡하게 지나가는 시민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허리케인 소식을 과장해서 전하는 것 아니냐는 건데요.

방송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패러디 영상 조회수와 공감 횟수는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스토리] “강풍 위력이 이 정도!” 날씨 중계 패러디 봇물
    • 입력 2018-09-18 20:48:05
    • 수정2018-09-18 20:54:39
    글로벌24
[앵커]

미국 남동부에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비상 상황을 중계하던 뉴스와 더불어 이를 패러디한 영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리포트]

우비를 입은 남성이 강풍에 몸을 가누기 힘든 듯 휘청거리며 기상 상황을 전달합니다.

바람에 물건들이 어지럽게 날리는 상황에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분!

보시다시피 인공 바람과 비를 뿌리며 상황을 설정했고요.

과장된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미국 방송국의 뉴스 중계를 따라한 건데요.

현장에 나간 기자가 강풍에 중심을 잡지 못한 채 멘트를 이어가는 것과 뒤에서 멀쩡하게 지나가는 시민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허리케인 소식을 과장해서 전하는 것 아니냐는 건데요.

방송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패러디 영상 조회수와 공감 횟수는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