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정상회담] 남북정상, 배석자 없이 단독 회담…결과 생중계 예정

입력 2018.09.19 (09:59) 수정 2018.09.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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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방북 이틀째인 오늘(19일) 오전 10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추가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배석자 없이 진행되는 단독 회담입니다.

두 사람을 보좌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회담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 결과는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결과발표는 생중계로 예정돼 있지만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회담 장소는 문 대통령 내외가 묵었던 백화원 영빈관입니다. 부인 리설주 여사와 영빈관을 찾은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함께 회의장에 공동 입장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전날 오후 첫 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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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정상회담] 남북정상, 배석자 없이 단독 회담…결과 생중계 예정
    • 입력 2018-09-19 10:00:34
    • 수정2018-09-19 10:17:08
    남·북 / 북·미 정상 ‘역사적 순간’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 이틀째인 오늘(19일) 오전 10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추가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배석자 없이 진행되는 단독 회담입니다.

두 사람을 보좌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회담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 결과는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결과발표는 생중계로 예정돼 있지만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회담 장소는 문 대통령 내외가 묵었던 백화원 영빈관입니다. 부인 리설주 여사와 영빈관을 찾은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함께 회의장에 공동 입장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전날 오후 첫 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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