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캠프 하우즈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

입력 2018.09.19 (10:28) 수정 2018.09.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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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추진하는 캠프 하우즈 주변 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티앤티공작에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을 통보했습니다.

파주시는 "올 초부터 최근까지 사업시행자에게 5차례에 걸쳐 승인조건과 협약, 인가요건 이행과 요건충족 등을 요구했지만 보완하지 않아 사업추진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최종 취소를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의 무산이 아니라 재공모를 통해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시행자로 변경해 사업을 재개하려는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캠프하우즈 공원조성 및 도시개발사업은 조리읍 봉일천리 110-11번지 일원에 2007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주둔지와 낙후된 주변 지역을 공원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간 균형개발로 시민공원과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던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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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캠프 하우즈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
    • 입력 2018-09-19 10:28:30
    • 수정2018-09-19 10:43:27
    사회
경기도 파주시는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추진하는 캠프 하우즈 주변 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티앤티공작에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을 통보했습니다.

파주시는 "올 초부터 최근까지 사업시행자에게 5차례에 걸쳐 승인조건과 협약, 인가요건 이행과 요건충족 등을 요구했지만 보완하지 않아 사업추진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최종 취소를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의 무산이 아니라 재공모를 통해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시행자로 변경해 사업을 재개하려는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캠프하우즈 공원조성 및 도시개발사업은 조리읍 봉일천리 110-11번지 일원에 2007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주둔지와 낙후된 주변 지역을 공원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간 균형개발로 시민공원과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던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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