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것이 삼지연 공연…문 대통령, 김 위원장과 소곤소곤

입력 2018.09.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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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체류 첫날인 18일 저녁 평양 대극장에서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 관현악단은 지난 2월 방남 공연과 남북 합동으로 펼쳐진 4월 평양 공연, 4·27 정상회담 만찬 공연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평양 대극장의 900석을 가득 메운 평양시민들은 두 정상이 공연장 2층 특별석에 입장하자 기립해 박수를 치며 '만세'를 외쳤다.

'반갑습니다', '아리랑', '뒤늦은 후회'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에 이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침 이슬' 등 남측의 대중가요도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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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9 1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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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체류 첫날인 18일 저녁 평양 대극장에서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 관현악단은 지난 2월 방남 공연과 남북 합동으로 펼쳐진 4월 평양 공연, 4·27 정상회담 만찬 공연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평양 대극장의 900석을 가득 메운 평양시민들은 두 정상이 공연장 2층 특별석에 입장하자 기립해 박수를 치며 '만세'를 외쳤다.

'반갑습니다', '아리랑', '뒤늦은 후회'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에 이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침 이슬' 등 남측의 대중가요도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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