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턴스, 코리아오픈 테니스 8강 진출…첫 우승 향해 ‘순항’
입력 2018.09.20 (19:27)
수정 2018.09.20 (2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8강에 오른 키키 베르턴스(12위·네덜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에서도 8강에 올랐다.
베르턴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2회전에서 달리야 야쿠포비치(89위·슬로베니아)를 2-0(6-4 7-5)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정오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비 때문에 오후 4시가 다 돼서야 1세트를 시작했다.
베르턴스는 서브 에이스 7개를 꽂아 넣으며 이번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베르턴스의 8강 상대는 예브게니야 로디나(84위·러시아)로 정해졌다.
맨디 미넬라(132위·룩셈부르크)도 프리실라 혼(173위·호주)을 2-0(6-4 6-3)으로 따돌리고 3회전에 합류했다.
미넬라는 아일라 톰리아노비치(53위·호주)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옐레나 오스타펜코(10위·라트비아)는 야간 경기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122위·러시아)와 2회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베르턴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2회전에서 달리야 야쿠포비치(89위·슬로베니아)를 2-0(6-4 7-5)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정오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비 때문에 오후 4시가 다 돼서야 1세트를 시작했다.
베르턴스는 서브 에이스 7개를 꽂아 넣으며 이번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베르턴스의 8강 상대는 예브게니야 로디나(84위·러시아)로 정해졌다.
맨디 미넬라(132위·룩셈부르크)도 프리실라 혼(173위·호주)을 2-0(6-4 6-3)으로 따돌리고 3회전에 합류했다.
미넬라는 아일라 톰리아노비치(53위·호주)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옐레나 오스타펜코(10위·라트비아)는 야간 경기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122위·러시아)와 2회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베르턴스, 코리아오픈 테니스 8강 진출…첫 우승 향해 ‘순항’
-
- 입력 2018-09-20 19:27:52
- 수정2018-09-20 21:12:34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8강에 오른 키키 베르턴스(12위·네덜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에서도 8강에 올랐다.
베르턴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2회전에서 달리야 야쿠포비치(89위·슬로베니아)를 2-0(6-4 7-5)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정오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비 때문에 오후 4시가 다 돼서야 1세트를 시작했다.
베르턴스는 서브 에이스 7개를 꽂아 넣으며 이번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베르턴스의 8강 상대는 예브게니야 로디나(84위·러시아)로 정해졌다.
맨디 미넬라(132위·룩셈부르크)도 프리실라 혼(173위·호주)을 2-0(6-4 6-3)으로 따돌리고 3회전에 합류했다.
미넬라는 아일라 톰리아노비치(53위·호주)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옐레나 오스타펜코(10위·라트비아)는 야간 경기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122위·러시아)와 2회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베르턴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2회전에서 달리야 야쿠포비치(89위·슬로베니아)를 2-0(6-4 7-5)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정오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비 때문에 오후 4시가 다 돼서야 1세트를 시작했다.
베르턴스는 서브 에이스 7개를 꽂아 넣으며 이번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베르턴스의 8강 상대는 예브게니야 로디나(84위·러시아)로 정해졌다.
맨디 미넬라(132위·룩셈부르크)도 프리실라 혼(173위·호주)을 2-0(6-4 6-3)으로 따돌리고 3회전에 합류했다.
미넬라는 아일라 톰리아노비치(53위·호주)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옐레나 오스타펜코(10위·라트비아)는 야간 경기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122위·러시아)와 2회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