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정상회담] “이런 모습 처음이야” 빛났던 김정숙·리설주 케미

입력 2018.09.20 (23:49) 수정 2018.09.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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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과 북의 퍼스트레이디가 5개월 만에 평양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음악 전공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여사는 2박 3일 내내 '환상 케미'를 자랑하며 남다른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

평양국제공항에서 백화원 영빈관까지 김정은 위원장 부부의 환대를 받은 김정숙 여사는 거듭 감사를 표하고, 리설주 여사와 앞으로 할 얘기가 많다며 기대에 찬 인사를 나눴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리설주 여사의 안내를 받으며 옥류아동병원,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하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 북한에서 자랑하는 문화 시설들을 돌아봤습니다.

마지막 날 서로 팔짱을 끼고 백두산을 등반한 두 여사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2000년과 2007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선 볼 수 없었던 '퍼스트레이디 외교'.

모녀인 듯 자매인 듯 찰떡궁합 호흡이 빛났던 두 영부인의 2박 3일간 생생한 표정들을 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연관 기사] [평양 정상회담] ‘평양에서 백두까지’ 남북정상회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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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정상회담] “이런 모습 처음이야” 빛났던 김정숙·리설주 케미
    • 입력 2018-09-20 23:49:21
    • 수정2018-09-21 07:08:24
    남·북 / 북·미 정상 ‘역사적 순간’
지난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과 북의 퍼스트레이디가 5개월 만에 평양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음악 전공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여사는 2박 3일 내내 '환상 케미'를 자랑하며 남다른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

평양국제공항에서 백화원 영빈관까지 김정은 위원장 부부의 환대를 받은 김정숙 여사는 거듭 감사를 표하고, 리설주 여사와 앞으로 할 얘기가 많다며 기대에 찬 인사를 나눴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리설주 여사의 안내를 받으며 옥류아동병원,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하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 북한에서 자랑하는 문화 시설들을 돌아봤습니다.

마지막 날 서로 팔짱을 끼고 백두산을 등반한 두 여사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2000년과 2007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선 볼 수 없었던 '퍼스트레이디 외교'.

모녀인 듯 자매인 듯 찰떡궁합 호흡이 빛났던 두 영부인의 2박 3일간 생생한 표정들을 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연관 기사] [평양 정상회담] ‘평양에서 백두까지’ 남북정상회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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