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귀성 시작…“저녁 7시쯤 정체 절정”

입력 2018.09.21 (12:10) 수정 2018.09.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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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고소도로 상황이 어떤지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지금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많은가요?

[리포트]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서울요금소 주변은 아직까지 차량 정체는 없는 상황입니다.

본격적인 귀성 정체는 오후 2시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에 교통량이 점차 늘어나 저녁 7시쯤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자정 이후에는 차량 정체가 점점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도로공사는 오늘 50만대 차량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입니다.

화면 왼쪽이 하행선인데요,

차량 정체가 시작된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입니다.

CCTV 화면 오른쪽이 하행선인데 아직은 원활하지만 교통량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호법 분기점입니다.

상하행선 양방향 소통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2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서울에서 강릉까지 2시간 40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데요,

23일 일요일 0시부터 25일 화요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해서 고속도로를 잠깐 이용해도 면제됩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만큼 빗길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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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귀성 시작…“저녁 7시쯤 정체 절정”
    • 입력 2018-09-21 12:12:13
    • 수정2018-09-21 13:25:10
    뉴스 12
[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고소도로 상황이 어떤지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지금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많은가요?

[리포트]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서울요금소 주변은 아직까지 차량 정체는 없는 상황입니다.

본격적인 귀성 정체는 오후 2시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에 교통량이 점차 늘어나 저녁 7시쯤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자정 이후에는 차량 정체가 점점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도로공사는 오늘 50만대 차량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입니다.

화면 왼쪽이 하행선인데요,

차량 정체가 시작된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입니다.

CCTV 화면 오른쪽이 하행선인데 아직은 원활하지만 교통량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호법 분기점입니다.

상하행선 양방향 소통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2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서울에서 강릉까지 2시간 40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데요,

23일 일요일 0시부터 25일 화요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해서 고속도로를 잠깐 이용해도 면제됩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만큼 빗길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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