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들어 귀성정체 시작…서울-부산 5시간 40분 소요

입력 2018.09.21 (16:06) 수정 2018.09.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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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하루 전인 오늘 귀성 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리기 시작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생기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하행선은 천안분기점에서 옥산 분기점, 옥산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45km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은 서평택 분기점에서 서평택 나들목 사이 구간 등 총 8km가 정체구간입니다.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하행선 오창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16km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의 경우 5시간 40분, 서울-광주 4시간 20분, 서울-강릉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서면서 귀성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에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자정 이후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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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들어 귀성정체 시작…서울-부산 5시간 40분 소요
    • 입력 2018-09-21 16:06:20
    • 수정2018-09-21 16:06:42
    사회
추석 연휴 하루 전인 오늘 귀성 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리기 시작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생기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하행선은 천안분기점에서 옥산 분기점, 옥산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45km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은 서평택 분기점에서 서평택 나들목 사이 구간 등 총 8km가 정체구간입니다.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하행선 오창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16km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의 경우 5시간 40분, 서울-광주 4시간 20분, 서울-강릉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서면서 귀성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에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자정 이후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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