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이동’ 시작…귀성길 정체 절정은 넘겨, 내일 새벽 해소

입력 2018.09.21 (19:42) 수정 2018.10.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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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를 지나면서 추석 귀성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40km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은 서평택나들목에서 서해대교 사이 구간 등 총 13km 구간이 정체가 심합니다.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하행선은 오창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16km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의 경우 5시간, 서울-광주 3시간 50분, 서울-강릉은 2시간 40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6~7시에 정체가 절정에 달했고 그 이후 정체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내일 새벽에 귀성 정체가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7시 기준으로 39만대의 차량이 서울 및 수도권을 빠져나갔다"라면서 "오늘 총 50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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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대이동’ 시작…귀성길 정체 절정은 넘겨, 내일 새벽 해소
    • 입력 2018-09-21 19:42:18
    • 수정2018-10-01 09:52:27
    사회
오후 7시를 지나면서 추석 귀성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40km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은 서평택나들목에서 서해대교 사이 구간 등 총 13km 구간이 정체가 심합니다.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하행선은 오창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16km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의 경우 5시간, 서울-광주 3시간 50분, 서울-강릉은 2시간 40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6~7시에 정체가 절정에 달했고 그 이후 정체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내일 새벽에 귀성 정체가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7시 기준으로 39만대의 차량이 서울 및 수도권을 빠져나갔다"라면서 "오늘 총 50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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