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귀성 행렬 몰려…밤까지 정체

입력 2018.09.22 (09:45) 수정 2018.09.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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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2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다시 시작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천안휴게소에서 남이분기점, 신탄진나들목에서 비룡분기점 등 총 38.6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 군산나들목에서 동군산나들목 등 총 49.5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중부고속도로는 대소분기점에서 진천나들목까지 6.9km 구간과 오창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까지 14.6km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4시간 10분, 목포까지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까지는 3시간, 대전까지는 2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집계로는 오후 3시 현재 33만 여 대가 이미 서울을 빠져나갔고, 오늘 하루 총 52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밤 11시가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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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첫날’ 귀성 행렬 몰려…밤까지 정체
    • 입력 2018-09-22 09:45:05
    • 수정2018-09-22 15:55:08
    사회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2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다시 시작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천안휴게소에서 남이분기점, 신탄진나들목에서 비룡분기점 등 총 38.6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 군산나들목에서 동군산나들목 등 총 49.5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중부고속도로는 대소분기점에서 진천나들목까지 6.9km 구간과 오창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까지 14.6km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4시간 10분, 목포까지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까지는 3시간, 대전까지는 2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집계로는 오후 3시 현재 33만 여 대가 이미 서울을 빠져나갔고, 오늘 하루 총 52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밤 11시가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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