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8분 출전…토트넘, 브라이턴에 2-1 승리

입력 2018.09.23 (03:53) 수정 2018.09.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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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브라이턴전에서 68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3일)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브라이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지난 19일 인테르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원정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입니다.

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12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습니다. 전반 18분엔 대니 로즈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엔 수비수의 몸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2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 골을 넣어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을 대신해 투입된 라멜라도 후반 31분 골을 넣어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브라이턴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전 승리로 리그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위(4승 2패·승점 12)로 올라섰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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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3 03:53:44
    • 수정2018-09-23 08: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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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브라이턴전에서 68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3일)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브라이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지난 19일 인테르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원정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입니다.

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12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습니다. 전반 18분엔 대니 로즈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엔 수비수의 몸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2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 골을 넣어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을 대신해 투입된 라멜라도 후반 31분 골을 넣어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브라이턴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전 승리로 리그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위(4승 2패·승점 12)로 올라섰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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