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北 비핵화 때까지 안보리 제재”

입력 2018.09.23 (12:04) 수정 2018.09.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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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국제사회는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계속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불법 운송 행위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의 이 같은 대북제재 이행 촉구는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내놓을 때까지는 대북제재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오는 27일 유엔 안보리 외무장관급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의 비핵화 원칙을 설명하고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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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무부 “北 비핵화 때까지 안보리 제재”
    • 입력 2018-09-23 12:06:40
    • 수정2018-09-23 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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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국제사회는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계속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불법 운송 행위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의 이 같은 대북제재 이행 촉구는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내놓을 때까지는 대북제재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오는 27일 유엔 안보리 외무장관급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의 비핵화 원칙을 설명하고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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