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팔미도 앞바다서 낚싯배 바닥에 얹혀…승객 20여 명 구조

입력 2018.09.23 (14:53) 수정 2018.09.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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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7시 반쯤 인천 팔미도 앞을 지나가던 11톤급 낚싯배가 얕은 해역 바닥에 얹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 2명과 승객 22명을 무사히 구조하고, 사고가 난 배를 부두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현장 도착 당시 A호가 왼쪽으로 25도 기울어지고, 기관실에는 지름 3cm 크기의 구멍 때문에 기관실 일부가 침수된 상태를 확인하고 물을 빼내는 배수작업을 한 뒤 구멍 부위를 임시로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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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3 14:53:42
    • 수정2018-09-23 15:52:55
    사회
오늘(23일) 오전 7시 반쯤 인천 팔미도 앞을 지나가던 11톤급 낚싯배가 얕은 해역 바닥에 얹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 2명과 승객 22명을 무사히 구조하고, 사고가 난 배를 부두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현장 도착 당시 A호가 왼쪽으로 25도 기울어지고, 기관실에는 지름 3cm 크기의 구멍 때문에 기관실 일부가 침수된 상태를 확인하고 물을 빼내는 배수작업을 한 뒤 구멍 부위를 임시로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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