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행렬 이어져…“오후 4시쯤 정체 절정”

입력 2018.09.25 (07:09) 수정 2018.09.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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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종일 계속됐던 고속도로 정체는 새벽이 돼서야 풀렸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출발하는 귀경 차량들이 늘면서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차량 정체가 다시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 큰 정체는 없지만, 고속도로에 귀경차량들이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 곳 서울요금소에도 서울로 많은 차들이 들어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새벽사이 정체가 풀려 평소 수준을 회복했지만,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귀경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모습입니다.

새벽에 비해 서울 방향으로 차량이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부근입니다.

귀경길을 중심으로 차량이 점차 모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정체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덕평 부근입니다.

어젯밤에 비해선 아직까진 차량 흐름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오전 7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강릉에서는 3시간, 대전에서는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을 518만대로 예상했습니다.

또 귀경차량은 55만대로 어제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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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 행렬 이어져…“오후 4시쯤 정체 절정”
    • 입력 2018-09-25 07:11:43
    • 수정2018-09-25 22: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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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종일 계속됐던 고속도로 정체는 새벽이 돼서야 풀렸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출발하는 귀경 차량들이 늘면서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차량 정체가 다시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 큰 정체는 없지만, 고속도로에 귀경차량들이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 곳 서울요금소에도 서울로 많은 차들이 들어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새벽사이 정체가 풀려 평소 수준을 회복했지만,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귀경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모습입니다.

새벽에 비해 서울 방향으로 차량이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부근입니다.

귀경길을 중심으로 차량이 점차 모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정체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덕평 부근입니다.

어젯밤에 비해선 아직까진 차량 흐름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오전 7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강릉에서는 3시간, 대전에서는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을 518만대로 예상했습니다.

또 귀경차량은 55만대로 어제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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