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부산→서울 6시간 20분…“오후 4시 절정”

입력 2018.09.25 (09:36) 수정 2018.09.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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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고속도로는 아침에 출발하는 귀경 차량들이 늘면서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철 기자, 차량 정체가 다시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귀경차량들이 속속 모여드는 가운데, 일부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 사이 정체가 평소 수준으로 풀렸지만, 오늘 아침 일찍부터 일부 구간에 정체가 시작된 걸로 도로공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부근입니다.

귀경길을 중심으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량이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입니다.

오늘 아침에 비해선 아직까지 차량흐름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오전 9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 광주에서 5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어제보다 더 많은 55만 대, 나들이 등으로 수도권을 빠져 나가는 차량도 43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정체는 오늘 하루종일 이어지다 내일 새벽 세시쯤이 돼야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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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길 정체, 부산→서울 6시간 20분…“오후 4시 절정”
    • 입력 2018-09-25 09:38:22
    • 수정2018-09-25 0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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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고속도로는 아침에 출발하는 귀경 차량들이 늘면서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철 기자, 차량 정체가 다시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귀경차량들이 속속 모여드는 가운데, 일부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 사이 정체가 평소 수준으로 풀렸지만, 오늘 아침 일찍부터 일부 구간에 정체가 시작된 걸로 도로공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부근입니다.

귀경길을 중심으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량이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입니다.

오늘 아침에 비해선 아직까지 차량흐름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오전 9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 광주에서 5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어제보다 더 많은 55만 대, 나들이 등으로 수도권을 빠져 나가는 차량도 43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정체는 오늘 하루종일 이어지다 내일 새벽 세시쯤이 돼야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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