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3~4시 가장 막힐 듯

입력 2018.09.26 (07:11) 수정 2018.09.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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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고향집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 시간인데요.

귀경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오늘도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황경주 기자, 이른 시각인데 벌써 길이 막히나요?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차량이 늘고 있지만 아직 도로 흐름은 원활합니다.

어제 종일 극심했던 귀경길 정체는 오늘 새벽 3시 넘어서야 겨우 풀렸는데요,

끊임없이 차들이 들어왔던 이곳 서울요금소에도 현재는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도 소통이 원활한데요,

화면에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들이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어제 종일 꽉 막혔는데 현재는 차량이 거의 없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입니다.

역시 양방향 소통 원활합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는 평소와 큰 차이가 없는데요,

본격 정체는 오전 9시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4시쯤 도로가 가장 많이 막히고, 저녁 8시가 넘어야 모두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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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9시 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3~4시 가장 막힐 듯
    • 입력 2018-09-26 07:14:02
    • 수정2018-09-26 0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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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고향집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 시간인데요.

귀경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오늘도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황경주 기자, 이른 시각인데 벌써 길이 막히나요?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차량이 늘고 있지만 아직 도로 흐름은 원활합니다.

어제 종일 극심했던 귀경길 정체는 오늘 새벽 3시 넘어서야 겨우 풀렸는데요,

끊임없이 차들이 들어왔던 이곳 서울요금소에도 현재는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도 소통이 원활한데요,

화면에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들이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어제 종일 꽉 막혔는데 현재는 차량이 거의 없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입니다.

역시 양방향 소통 원활합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는 평소와 큰 차이가 없는데요,

본격 정체는 오전 9시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4시쯤 도로가 가장 많이 막히고, 저녁 8시가 넘어야 모두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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