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국제무대 데뷔한 뉴질랜드 ‘퍼스트 베이비’

입력 2018.09.26 (07:30) 수정 2018.09.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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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3개월 된 딸 '니브'가 엄마와 함께 국제무대에 데뷔해 화제입니다.

뉴질랜드에서 '퍼스트 베이비'라고 불리는 니브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평화회의에 참석해, 엄마의 첫 유엔 연설 모습을 아빠 품에 안겨 진지하게 지켜봤는데요.

총회에 앞서 유엔 사무국 측은 니브를 위해 특별 출입 카드까지 만들어 선물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총리실은 "아던 총리가 니브를 모유 수유로 키우고 있다"며 "아기가 엄마 일정에 동행한 건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고요.

육아휴직 중인 아빠 게이퍼드는 아이를 돌보는 사적인 일로 왔기 때문에 그의 여행 경비는 아던 총리가 개인적으로 부담했다고 뉴질랜드 외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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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6 07:36:42
    • 수정2018-09-26 07: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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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3개월 된 딸 '니브'가 엄마와 함께 국제무대에 데뷔해 화제입니다.

뉴질랜드에서 '퍼스트 베이비'라고 불리는 니브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평화회의에 참석해, 엄마의 첫 유엔 연설 모습을 아빠 품에 안겨 진지하게 지켜봤는데요.

총회에 앞서 유엔 사무국 측은 니브를 위해 특별 출입 카드까지 만들어 선물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총리실은 "아던 총리가 니브를 모유 수유로 키우고 있다"며 "아기가 엄마 일정에 동행한 건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고요.

육아휴직 중인 아빠 게이퍼드는 아이를 돌보는 사적인 일로 왔기 때문에 그의 여행 경비는 아던 총리가 개인적으로 부담했다고 뉴질랜드 외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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