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

입력 2018.09.26 (12:05) 수정 2018.09.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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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6일), 전국 고속도로에 몰렸던 귀경 행렬이 정리되면서 차량 정체도 해소되고 있습니다.

오후 9시 30분 상행선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는 남이분기점에서 청주나들목까지 5.6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소하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km 구간만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후 10시에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은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점점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면서 "평소 주말 수준의 고속도로 정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387만 대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51만 대로 예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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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
    • 입력 2018-09-26 12:05:25
    • 수정2018-09-26 22:34:24
    사회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6일), 전국 고속도로에 몰렸던 귀경 행렬이 정리되면서 차량 정체도 해소되고 있습니다.

오후 9시 30분 상행선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는 남이분기점에서 청주나들목까지 5.6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소하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km 구간만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후 10시에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은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점점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면서 "평소 주말 수준의 고속도로 정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387만 대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51만 대로 예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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