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지메르에서 홍수로 불어난 물 때문에 초등학생 35명이 버스에 갇혔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아이들을 구하려고 불도저를 동원했는데요. 물에 잠긴 버스 안의 아이들을 한 명씩 불도저로 옮겨타게 했습니다. 외신들은 "다리 아래 도로가 물에 잠겼다고 아이들이 버스 기사에게 얘기했지만 기사가 이를 무시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지메르는 48시간 동안 내린 폭우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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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도로가 물에 잠겼다는 경고 무시한 버스기사,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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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8 07:00:31
인도 아지메르에서 홍수로 불어난 물 때문에 초등학생 35명이 버스에 갇혔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아이들을 구하려고 불도저를 동원했는데요. 물에 잠긴 버스 안의 아이들을 한 명씩 불도저로 옮겨타게 했습니다. 외신들은 "다리 아래 도로가 물에 잠겼다고 아이들이 버스 기사에게 얘기했지만 기사가 이를 무시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지메르는 48시간 동안 내린 폭우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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