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공사장 인부들에게 망치 대신 ‘드럼’을 쥐여준 이유

입력 2018.09.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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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어느 공사현장에 망치질 소리 대신, 드럼과 탬버린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칠레 건설단체에서 인부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건설현장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요. 비교적 배우기 쉬운 타악기를 전달받은 인부들은 지휘자 손끝에 맞춰 다 함께 연주를 즐겼습니다. 한 인부는 "드럼 수업으로 일에서 받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참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음악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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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공사장 인부들에게 망치 대신 ‘드럼’을 쥐여준 이유
    • 입력 2018-09-29 08:01:45
    고봉순
칠레의 어느 공사현장에 망치질 소리 대신, 드럼과 탬버린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칠레 건설단체에서 인부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건설현장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요. 비교적 배우기 쉬운 타악기를 전달받은 인부들은 지휘자 손끝에 맞춰 다 함께 연주를 즐겼습니다. 한 인부는 "드럼 수업으로 일에서 받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참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음악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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