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조직 줄이고 기능 재편해야”
입력 2018.10.03 (15:35)
수정 2018.10.03 (15: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 초 조직개편을 앞둔 경기도교육청이 조직을 감축하고 기능을 재편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내고,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2009년부터 5차례 조직개편을 하면서 조직이 더 비대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부서들이 협업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등 부서 간 장벽이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학교 입장에서 교육청의 조직구조를 재설계하고, 조직을 감축해 구성원들이 협력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부서 간 조정·소통 관련 역할을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어 교육감 직속으로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는 백서에서 오는 2022년 광교신청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부분적으로 조직개편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내고,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2009년부터 5차례 조직개편을 하면서 조직이 더 비대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부서들이 협업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등 부서 간 장벽이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학교 입장에서 교육청의 조직구조를 재설계하고, 조직을 감축해 구성원들이 협력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부서 간 조정·소통 관련 역할을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어 교육감 직속으로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는 백서에서 오는 2022년 광교신청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부분적으로 조직개편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교육청 조직 줄이고 기능 재편해야”
-
- 입력 2018-10-03 15:35:09
- 수정2018-10-03 15:38:32

내년 초 조직개편을 앞둔 경기도교육청이 조직을 감축하고 기능을 재편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내고,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2009년부터 5차례 조직개편을 하면서 조직이 더 비대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부서들이 협업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등 부서 간 장벽이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학교 입장에서 교육청의 조직구조를 재설계하고, 조직을 감축해 구성원들이 협력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부서 간 조정·소통 관련 역할을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어 교육감 직속으로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는 백서에서 오는 2022년 광교신청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부분적으로 조직개편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내고,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2009년부터 5차례 조직개편을 하면서 조직이 더 비대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부서들이 협업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등 부서 간 장벽이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학교 입장에서 교육청의 조직구조를 재설계하고, 조직을 감축해 구성원들이 협력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부서 간 조정·소통 관련 역할을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어 교육감 직속으로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는 백서에서 오는 2022년 광교신청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부분적으로 조직개편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염기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