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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공동행동 “이주노동자 차별과 착취 멈춰야”
입력 2018.10.04 (14:22) 사회
이주노동자들이 차별과 착취를 당하고 있다며 이를 멈추라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주노동자 차별 철폐와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는 일하러 들어온 기계가 아니다"라며 "다른 문화를 탄압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고 촉구했습니다.

이주공동행동은 기자회견에서 '3대 악'으로 이주노동자의 사업장 이동 제한과 최저임금 차등지급, 기숙사비를 월급에서 삭감하는 일 등을 들었습니다.

이들은 특히 사업장 이동을 제한하는 고용허가제를 폐지해야 한다며 "이주노동자는 폭력이나 성폭행 등 몇 가지 심각한 사유를 제외하고 사업장을 변경하기 어려워 쉽게 차별과 탄압에 노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이주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차등지급하고 고용은 늘릴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저임금 노동자만 더 많이 고용하고 싶다는 뜻"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주공동행동은 "우리에게 벌어지는 많은 부당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장으로 나와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야 한다"며 전국이주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전국이주노동자대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이주공동행동 “이주노동자 차별과 착취 멈춰야”
    • 입력 2018.10.04 (14:22)
    사회
이주노동자들이 차별과 착취를 당하고 있다며 이를 멈추라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주노동자 차별 철폐와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는 일하러 들어온 기계가 아니다"라며 "다른 문화를 탄압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고 촉구했습니다.

이주공동행동은 기자회견에서 '3대 악'으로 이주노동자의 사업장 이동 제한과 최저임금 차등지급, 기숙사비를 월급에서 삭감하는 일 등을 들었습니다.

이들은 특히 사업장 이동을 제한하는 고용허가제를 폐지해야 한다며 "이주노동자는 폭력이나 성폭행 등 몇 가지 심각한 사유를 제외하고 사업장을 변경하기 어려워 쉽게 차별과 탄압에 노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이주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차등지급하고 고용은 늘릴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저임금 노동자만 더 많이 고용하고 싶다는 뜻"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주공동행동은 "우리에게 벌어지는 많은 부당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장으로 나와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야 한다"며 전국이주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전국이주노동자대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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