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태풍경보…긴장감 고조
입력 2018.10.06 (05:03)
수정 2018.10.0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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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콩레이'는 2년 전 부산에 큰 피해를 남긴 '차바'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오늘 낮 부산을 지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방파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은 한때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현재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초속 25미터 이상의 강풍도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은 80에서 150밀리미터, 많은 곳은 최고 250밀리미터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오전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부산을 거쳐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2년 전 부산에 큰 피해를 남겼던 태풍 '차바'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70밀리미터에는 못 미쳤지만, 한때 부산 서구에서 초속 26.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앞으로 태풍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항에는 모든 선박 입출항이 통제됐고 하역 작업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늘 일본으로 가는 여객선 15편 모두 결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바다와 인접한 기장군 월천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통행을 통제했습니다.
부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도 피해나 해일 우려가 높은 해운대 지역 해안가나 저지대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2년 전 부산에 큰 피해를 남긴 '차바'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오늘 낮 부산을 지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방파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은 한때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현재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초속 25미터 이상의 강풍도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은 80에서 150밀리미터, 많은 곳은 최고 250밀리미터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오전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부산을 거쳐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2년 전 부산에 큰 피해를 남겼던 태풍 '차바'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70밀리미터에는 못 미쳤지만, 한때 부산 서구에서 초속 26.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앞으로 태풍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항에는 모든 선박 입출항이 통제됐고 하역 작업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늘 일본으로 가는 여객선 15편 모두 결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바다와 인접한 기장군 월천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통행을 통제했습니다.
부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도 피해나 해일 우려가 높은 해운대 지역 해안가나 저지대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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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 태풍경보…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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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06 05:11:04
[앵커]
태풍 '콩레이'는 2년 전 부산에 큰 피해를 남긴 '차바'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오늘 낮 부산을 지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방파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은 한때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현재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초속 25미터 이상의 강풍도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은 80에서 150밀리미터, 많은 곳은 최고 250밀리미터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오전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부산을 거쳐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2년 전 부산에 큰 피해를 남겼던 태풍 '차바'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70밀리미터에는 못 미쳤지만, 한때 부산 서구에서 초속 26.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앞으로 태풍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항에는 모든 선박 입출항이 통제됐고 하역 작업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늘 일본으로 가는 여객선 15편 모두 결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바다와 인접한 기장군 월천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통행을 통제했습니다.
부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도 피해나 해일 우려가 높은 해운대 지역 해안가나 저지대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2년 전 부산에 큰 피해를 남긴 '차바'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오늘 낮 부산을 지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방파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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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산은 한때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현재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초속 25미터 이상의 강풍도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은 80에서 150밀리미터, 많은 곳은 최고 250밀리미터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오전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부산을 거쳐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2년 전 부산에 큰 피해를 남겼던 태풍 '차바'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70밀리미터에는 못 미쳤지만, 한때 부산 서구에서 초속 26.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앞으로 태풍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항에는 모든 선박 입출항이 통제됐고 하역 작업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늘 일본으로 가는 여객선 15편 모두 결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바다와 인접한 기장군 월천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통행을 통제했습니다.
부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도 피해나 해일 우려가 높은 해운대 지역 해안가나 저지대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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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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