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실태 조사, ‘52시간 사업장’ 인력 4만여 명 충원 계획

입력 2018.10.10 (12:20) 수정 2018.10.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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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적용 사업장들의 인력 충원 계획이 4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에게 제출한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주 52시간제 적용기업 3천 557곳 가운데 26.3%에서 4만 3천여명 충원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실태조사는 노동부가 8월 3일부터 17일까지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했고, 해당 사업장들이 노동시간 단축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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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부 실태 조사, ‘52시간 사업장’ 인력 4만여 명 충원 계획
    • 입력 2018-10-10 12:21:54
    • 수정2018-10-10 13:03:44
    뉴스 12
주 52시간제 적용 사업장들의 인력 충원 계획이 4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에게 제출한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주 52시간제 적용기업 3천 557곳 가운데 26.3%에서 4만 3천여명 충원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실태조사는 노동부가 8월 3일부터 17일까지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했고, 해당 사업장들이 노동시간 단축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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