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암수살인’, 기대작 ‘베놈’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8.10.12 (06:53) 수정 2018.10.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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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선 한국영화 '암수살인'이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계적 기대 속에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베놈'과의 맞대결에서도 극적인 역전을 이뤄냈습니다.

배우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안착했습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개봉 8일째인 수요일 처음 1위를 한데 이어 어제도 관객 8만 5천여 명을 추가하며 순위를 지켰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230만명에 육박해, 200만명 정도라던 영화의 손익분기점도 무난히 돌파했습니다.

경쟁작 '베놈'이 탄탄한 팬층을 거느린 마블과 소니 픽처스의 작품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관데요.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로, 개봉 첫날 성적은 '베놈'의 절반 정도에 그쳤지만 촘촘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입소문을 타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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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암수살인’, 기대작 ‘베놈’ 꺾고 박스오피스 1위
    • 입력 2018-10-12 06:59:13
    • 수정2018-10-12 07:07:55
    뉴스광장 1부
극장가에선 한국영화 '암수살인'이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계적 기대 속에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베놈'과의 맞대결에서도 극적인 역전을 이뤄냈습니다.

배우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안착했습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개봉 8일째인 수요일 처음 1위를 한데 이어 어제도 관객 8만 5천여 명을 추가하며 순위를 지켰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230만명에 육박해, 200만명 정도라던 영화의 손익분기점도 무난히 돌파했습니다.

경쟁작 '베놈'이 탄탄한 팬층을 거느린 마블과 소니 픽처스의 작품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관데요.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로, 개봉 첫날 성적은 '베놈'의 절반 정도에 그쳤지만 촘촘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입소문을 타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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