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9월 취업자 4만 5천 명↑…고용률·실업률은 악화 외

입력 2018.10.12 (12:41) 수정 2018.10.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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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9월 취업자 수가 2천705만여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5천 명 늘었습니다. 추석 연휴 일부 제조업 고용 증가 등으로 마이너스 우려는 벗어났지만 고용률은 하락했고 실업률도 좋지 않습니다.

美 증시 이틀 연속 ‘급락’…“차분·신속히 대응”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폭락했던 미국 증시가 오늘도 2%대 급락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의 대내외 경제 건전성은 견고하다" 면서도 "시장 변화에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이재명 경기도지사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대상에는 이지사의 신체도 포함됐는데, 형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관련이며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국정감사 사흘째…법사위 여야 공방 한때 정회

국감 사흘째 민주당은 한국당이 떼쓰기로 '막장 국감'을 만든다며 비판했고 한국당은 문 대통령의 국회 비판을 '국회모독'이라며 문제삼았습니다. 법사위 국감은 어제 강정마을 시위자 사면복권 발언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한때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남·북·미·중 1.5트랙 회의…“비핵화 돌파구 마련해야”

핀란드에서 열린 남북미중 반관반민 회의에서 북측 대표단이 종전선언 채택을 강조하는 등 비핵화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박한 북미 당국 간 회담에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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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2 12:53:14
    • 수정2018-10-12 1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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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9월 취업자 수가 2천705만여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5천 명 늘었습니다. 추석 연휴 일부 제조업 고용 증가 등으로 마이너스 우려는 벗어났지만 고용률은 하락했고 실업률도 좋지 않습니다.

美 증시 이틀 연속 ‘급락’…“차분·신속히 대응”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폭락했던 미국 증시가 오늘도 2%대 급락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의 대내외 경제 건전성은 견고하다" 면서도 "시장 변화에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이재명 경기도지사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대상에는 이지사의 신체도 포함됐는데, 형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관련이며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국정감사 사흘째…법사위 여야 공방 한때 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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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중 1.5트랙 회의…“비핵화 돌파구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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