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신체 특징, 공인 의료기관서 검증 검토”

입력 2018.10.12 (14:21) 수정 2018.10.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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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체 특징까지 언급하며 연인 관계를 거듭 주장한 데 대해 이 지사 측이 공인된 의료기관에서의 검증을 검토 중입니다.

이재명 지사의 한 측근은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부선 씨의 주장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검증받겠다는 입장"이라며 "의료기관일 수도 있고, 공공 보건소일 수도 있지만 의견을 수렴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측근은 "사실이 아닌 개인적인 얘기를 언론에 흘려 지속적인 음해와 악의적인 공격을 하고 있어 이를 끊고 싶은 것"이라며 "치욕스럽지만 감내하고 공개하겠다는 각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부선 씨가 소설가 공지영 씨에게 "이 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큰 점이 있다.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대화 녹취 파일이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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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2 14:21:35
    • 수정2018-10-12 14:22:40
    사회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체 특징까지 언급하며 연인 관계를 거듭 주장한 데 대해 이 지사 측이 공인된 의료기관에서의 검증을 검토 중입니다.

이재명 지사의 한 측근은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부선 씨의 주장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검증받겠다는 입장"이라며 "의료기관일 수도 있고, 공공 보건소일 수도 있지만 의견을 수렴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측근은 "사실이 아닌 개인적인 얘기를 언론에 흘려 지속적인 음해와 악의적인 공격을 하고 있어 이를 끊고 싶은 것"이라며 "치욕스럽지만 감내하고 공개하겠다는 각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부선 씨가 소설가 공지영 씨에게 "이 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큰 점이 있다.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대화 녹취 파일이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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