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군사실무접촉 개최…‘군사분야 합의’ 이행사항 점검
입력 2018.10.12 (17:06)
수정 2018.10.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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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여 동안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9·19 군사 합의' 이행을 위한 남북 군사당국 간 실무접촉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조용근 육군 대령을 비롯해 4명이,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 대좌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부는 남북이 이날 실무접촉에서 지난달 평양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진행 중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공동 유해발굴 지역에서의 지뢰제거 작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와 공동 유해발굴 및 도로개설, 상호 감시초소(GP) 시범철수, 한강 하구 공동조사 추진 등의 사안에 대해 실무적 문제를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실무접촉은 북측이 8일 장성급 군사회담 단장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먼저 제의해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조용근 육군 대령을 비롯해 4명이,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 대좌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부는 남북이 이날 실무접촉에서 지난달 평양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진행 중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공동 유해발굴 지역에서의 지뢰제거 작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와 공동 유해발굴 및 도로개설, 상호 감시초소(GP) 시범철수, 한강 하구 공동조사 추진 등의 사안에 대해 실무적 문제를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실무접촉은 북측이 8일 장성급 군사회담 단장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먼저 제의해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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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군사실무접촉 개최…‘군사분야 합의’ 이행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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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2 17:06:34
- 수정2018-10-12 17:15:18
국방부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여 동안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9·19 군사 합의' 이행을 위한 남북 군사당국 간 실무접촉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조용근 육군 대령을 비롯해 4명이,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 대좌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부는 남북이 이날 실무접촉에서 지난달 평양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진행 중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공동 유해발굴 지역에서의 지뢰제거 작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와 공동 유해발굴 및 도로개설, 상호 감시초소(GP) 시범철수, 한강 하구 공동조사 추진 등의 사안에 대해 실무적 문제를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실무접촉은 북측이 8일 장성급 군사회담 단장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먼저 제의해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조용근 육군 대령을 비롯해 4명이,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 대좌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부는 남북이 이날 실무접촉에서 지난달 평양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진행 중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공동 유해발굴 지역에서의 지뢰제거 작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와 공동 유해발굴 및 도로개설, 상호 감시초소(GP) 시범철수, 한강 하구 공동조사 추진 등의 사안에 대해 실무적 문제를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실무접촉은 북측이 8일 장성급 군사회담 단장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먼저 제의해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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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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